대구성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달서구 감삼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뒤에서 대기하던 차량 2대가 연달아 부딪히면서 탑승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이력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9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달서구 감삼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뒤에서 대기하던 차량 2대가 연달아 부딪히면서 탑승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이력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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