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7개 선거구에, 민주당이 130개 선거구에 후보를 확정했다. 25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종합하면 전국 253개 선거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67곳으로 이는 전체 선거구의 26%에 해당된다.
서울 15곳, 경기 12곳, 경남 10곳, 부산 7곳, 충남 5곳, 인천·충북 3곳, 대구·대전·강원·제주 2곳, 경북·광주·울산·전북 1곳이 각각 대진표를 완성했다.
양당 모두 자신들의 ‘텃밭’ 지역 후보는 상대적으로 발표를 늦추고, ‘험지’나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의 후보는 분위기 선점을 위해 먼저 결정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 등의 전략적 요충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파을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민주당 송기호 변호사가, 강동을에서 국민의힘 이재영 전 의원과 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맞붙는다.
동대문갑에선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과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동대문을에선 국민의힘 김경진 의원과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북갑에선 이종철 국민의힘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과 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결전에 나선다.
서대문을도 국민의힘 박진 의원과 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 김해을에선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과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마주친다.
부산 북·강서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과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사하갑은 국민의힘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각각 경쟁한다.
충남에선 공주부여청양과 서산태안 지역이 초미의 관심사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각각 세 번째 결투를 벌인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서울 15곳, 경기 12곳, 경남 10곳, 부산 7곳, 충남 5곳, 인천·충북 3곳, 대구·대전·강원·제주 2곳, 경북·광주·울산·전북 1곳이 각각 대진표를 완성했다.
양당 모두 자신들의 ‘텃밭’ 지역 후보는 상대적으로 발표를 늦추고, ‘험지’나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의 후보는 분위기 선점을 위해 먼저 결정하고 있다.
이번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 등의 전략적 요충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파을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민주당 송기호 변호사가, 강동을에서 국민의힘 이재영 전 의원과 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맞붙는다.
동대문갑에선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과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동대문을에선 국민의힘 김경진 의원과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북갑에선 이종철 국민의힘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과 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결전에 나선다.
서대문을도 국민의힘 박진 의원과 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 김해을에선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과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마주친다.
부산 북·강서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과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사하갑은 국민의힘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각각 경쟁한다.
충남에선 공주부여청양과 서산태안 지역이 초미의 관심사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각각 세 번째 결투를 벌인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