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 대구 7%↓ 경북 2%↓
건설 대구 59%↑ 경북 91%↑
건설 대구 59%↑ 경북 91%↑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줄어들고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 수주는 늘어났다.
2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이전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대구는 7.1%, 경북은 2.0% 감소했다.
대구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섬유제품(의복 제외),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등이 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이 기간 대구의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늘어 이전해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했다.
경북은 운수 및 창고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이 증가했지만 금융·보험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에서 줄어 이전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간 건설 수주는 대구·경북 모두 늘었다. 대구의 건설 수주액 1조1천670억원으로 이전해 같은 기간 대비 59.4% 늘었고, 경북은 4천7천388억원으로 90.7%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대구는 123만 7천명으로 1만1천800명이 늘었고, 경북은 145만8천명으로 6천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대구 3만7천명으로 900명 증가했고, 경북은 4만8천명으로 1천600명 줄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2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이전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대구는 7.1%, 경북은 2.0% 감소했다.
대구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섬유제품(의복 제외),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등이 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이 기간 대구의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늘어 이전해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했다.
경북은 운수 및 창고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이 증가했지만 금융·보험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에서 줄어 이전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간 건설 수주는 대구·경북 모두 늘었다. 대구의 건설 수주액 1조1천670억원으로 이전해 같은 기간 대비 59.4% 늘었고, 경북은 4천7천388억원으로 90.7%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대구는 123만 7천명으로 1만1천800명이 늘었고, 경북은 145만8천명으로 6천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대구 3만7천명으로 900명 증가했고, 경북은 4만8천명으로 1천600명 줄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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