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단념 청년 안정적 사회 진출 돕는다
구직 단념 청년 안정적 사회 진출 돕는다
  • 지현기
  • 승인 2024.02.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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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용부 공모사업 선정
진로탐색·취창업 등 맞춤 교육
참여 수당 최대 250만원 지원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상태에 있지 않고 공식교육 또는 취업을 위한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NEET)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지역특화 참여대상으로 19~39세(경북도 및 안동시 조례) 청년 중 졸업 예정 대학생(졸업 유예생 포함), 직업훈련 참여 후 미취업 상태의 청년, 단기간 고용(근무경력 2년 이하) 후 현재 무직 상태인 청년 등을 포함한다.

안동시는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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