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급사업 시행…올해 총 590대 지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 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이날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원 지원에서 50만원 인상된 25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2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 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이날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원 지원에서 50만원 인상된 25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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