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이 내달 도입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비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담조사관 제도는 지난해 12월 7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에 따른 것으로 교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각자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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