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는 이번 상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인허가와 관련한 다양한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내달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상담민원 건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상담 장소를 지정, 순회 합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5개 팀으로 구성된 민원상담반이 맡는다.
상담 후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