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일할 경력 직원의 공개 채용이 실시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단 설립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월 말 출범하는 경력직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관리자(1∼2급) 17명과 실무자(3∼4급) 28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채용은 행정·재무·전산·토목·건축·기계·전기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생년월일, 가족관계, 출신 지역·학교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정보가림(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나이는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관리자급은 서류·면접, 실무자급은 서류·필기·면접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25일 발표되며, 같은 달 29일부터 공단이 위치한 부산에서 근무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단 주관으로 신입 직원을 포함한 약 5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과 우대사항, 세부 절차 등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gaca.sc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건설공단설립준비단장)은 “민간과 공공 각 영역에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단 설립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월 말 출범하는 경력직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관리자(1∼2급) 17명과 실무자(3∼4급) 28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채용은 행정·재무·전산·토목·건축·기계·전기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생년월일, 가족관계, 출신 지역·학교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정보가림(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나이는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관리자급은 서류·면접, 실무자급은 서류·필기·면접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25일 발표되며, 같은 달 29일부터 공단이 위치한 부산에서 근무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단 주관으로 신입 직원을 포함한 약 5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과 우대사항, 세부 절차 등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gaca.sc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건설공단설립준비단장)은 “민간과 공공 각 영역에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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