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올해도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
영진전문대, 올해도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
  • 남승현
  • 승인 2024.0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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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 평가서 13년 연속 1위
혁신·양질의 교육 등 최고 점수
취업률도 79.2%로 1위 달성
해외취업 2·4년제 통틀어 선두
영진전문대는 디지털대전환 시대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영진전문대는‘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영진은 이번 조사에서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 ‘고객인 학생들의 만족을 위한 활동’, ‘교육의 질 서비스’ 항목에서 조사 전문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인재육성’, ‘사회에 대한 신뢰도’, ‘대학에 대한 선호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영진전문대는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 창안 실시를 통해 전문대 교육의 새 길을 개척했고, 이를 통해 ‘존경받는 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것이다.

지난 1월 발표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79.2%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4%포인트 뛴 성과로, 3천 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자 전국 1위다.

해외취업은 전국 2·4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 해외기업에 취업하며 최근 6년간(2017~2022년) 해외취업은 총 632명에 이른다.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선정돼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대구경북 유일이며 전국 전문대 중 최다 참여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전문대학 교육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직업교육에 더욱 충실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을 향해 영진(永進)하는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대학교’비전을 실현하는 데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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