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전세버스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전세버스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실시
  • 김종현
  • 승인 2024.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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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전세버스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구시에 등록된 53개 전세버스 업체 1,611대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세버스 운전자격증 부착 여부 △여객의 안전띠 의무 착용 안내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등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일정 및 내용 등을 업체에 사전고지해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운행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이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전세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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