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상반기 가입식에서 협회는 신입회원 8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윤소원 제1대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니어모델들의 선한 영향력을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협회에는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플리마켓을 열어 튀르기예 지진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워킹 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소원 회장은 “앞으로 협회가 보람되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추구한다”며 “품격 있는 시니어모델로서 나아갈 방향들을 제시하고 혼자가 아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