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보태세 살펴 시도민 안전 확립”
“지역 안보태세 살펴 시도민 안전 확립”
  • 임상현
  • 승인 2024.02.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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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道 통합방위회의 개최
北 군사도발 등 국내외 위기 대비
민·관·군·경 기관 간 정보 공유
위기상황 신속 대응체계 마련 약속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2
홍준표(좌)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서 나란히 걷고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군사 도발 등 긴박하고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 북한의 핵 위협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벽한 대응체계 마련도 협의했다.

통합방위회의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해 올해 14회째 열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급상황 시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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