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만원 재산피해
3일 오후 2시 9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7분여 만에 꺼졌다.
화재로 아파트 내부 100여㎡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3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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