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우리가 사랑할 때’...화이트데이 사탕만큼 달달한 음악 선물
아양아트센터 ‘우리가 사랑할 때’...화이트데이 사탕만큼 달달한 음악 선물
  • 황인옥
  • 승인 2024.03.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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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홀 14일 콘서트
트리오 레이어스클래식 무대
게스트에 라포엠 리더 유채훈
화이트데이콘서트
레이어스클래식. 아양아트센터 제공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이사장 윤석준)에서는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우리가 사랑할 때’를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날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달달한 화이트데이 콘서트의 주인공인 레이어스클래식은 2019년 클래식 명곡을 재해석한 1집 데뷔앨범 ‘ONE DAY’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공연장을 넘나들며 다채롭고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2월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61.4만 명, 누적 조회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클래식 분야 메가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멤버 중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대명은 작곡가로서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총괄제작과 프로듀싱, 바이올리니스트 활동을 겸하며 재능을 펼치고 있는 JAY(김재영)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로부터 “뛰어난 예술적 감성과 에너지,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뛰어난 대중적 교감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대연은 한국 최고의 연주자인 송영훈, 심준호, 이경준과 Four Cellos 앙상블 활동 등 다양한 연주로 그의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특별게스트-유채훈1
테너 유채훈. 아양아트센터 제공

특별 게스트로 JTBC 팬텀싱어3 최종 우승팀 ‘라포엠’의 리더를 맡고 있는 유채훈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달달한 저녁을 함께 만들어 간다.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호소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팝페라 싱어이자 성악가인 그는 본인이 출연하는 모든 공연에 티켓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대세 성악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레이어스클래식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봄 클래식 모음곡’, ‘라라랜드’ OST 메들리, ‘타이타닉’ OST 메들리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된다.

감미로운 목소리 특별 게스트 유채훈은 ‘세상’(Il Mondo), ‘나의 발랄한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Mi mancerai)의 곡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편 본 공연에 앞서 특별사전 이벤트로 사연을 보낸 2명을 선별해 무료티켓과 함께 무대 위 레이어스클래식 연주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연 당일, 모든 예매자에게 프로그램북과 함께 달달한 엽서를 제공한다. 입장료 전석 3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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