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협하는 요인 예방”
대구경찰청은 지난 5일 청사 무학마루에서 대구청 정보지휘부와 광역정보팀, 경찰서 치안정보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정보경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조직 재편으로 새로 출범한 광역정보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 준법정보활동과 공공안녕위험 예방활동, 집회·시위 전망에 따른 현장 질서 확립 등을 논의했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의료인 집단행동 등 현안에 만전을 기해 공공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예방하는 정보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