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5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기관은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등 시스템을 운영하고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저탄소 기관으로 인정됐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