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총 전월比 9.37%↑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총 전월比 9.37%↑
  • 강나리
  • 승인 2024.03.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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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이차전지 관련주 상승 영향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에너지소재 및 이차전지 관련주 상승 영향에 9% 이상 증가했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사의 시총은 전기전자, IT부품 및 철강금속 업종 등의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9.37%(10조6천988억원) 증가한 124조8천622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시총 규모는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포스코퓨처엠·포스코스틸리온·포스코DX·포스코엠텍)와 에코프로머티를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다.

2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총 비중은 4.88%로 전월에 비해 0.13%포인트(p) 증가했다.

2월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5개사)의 시총은 전월 대비 10.21%(10조2천402억원) 증가한 110조5천339억원이다. 포스코퓨처엠(4조9천189억원), 에코프로머티(3조147억원), 엘앤에프(9천497억원) 증가 흐름의 영향이 컸다.

대구·경북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4개사)의 시총은 전월 대비 3.31%(4천586억원) 증가한 14조3천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씨아이에스(1천96억원), 피엔티(921억원), 시노펙스(645억원) 등이 증가했다.

2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3천230억원으로 전월 대비 2.74% 감소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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