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김천 본사에서 전국 27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파워 엔지니어링 스쿨 29기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 에너지 인재육성을 위해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는 PES 캠프는 2011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전국 이공계 대학생 1천300여 명이 수료한 대표적인 발전설계기술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합숙 및 대면 교육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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