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카드 첫 발급자에 맞춤형 금융교육
금융위, 카드 첫 발급자에 맞춤형 금융교육
  • 강나리
  • 승인 2024.03.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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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등에 알림톡
금융위원회가 신한카드, 우리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와 협업해 대학 신입생 및 사회 초년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에게는 카드발급신청 완료 문자(알림톡)와 함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현금서비스·카드론 및 할부·리볼빙 비교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그 이용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 전반적인 신용관리 및 카드 이용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또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이 실행되는 시점에 대출 실행 문자(알림톡)와 대출의 개념·종류·상환 방법 등을 다룬 교육 영상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강화 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첫 사례다. 2030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인증된 금융교육 콘텐츠 이용을 장려하는 차원이다. 카드 발급, 대출 실행 등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에 맞춰 금융상품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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