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8일 학대 피해 아동과 보호 대상 아동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미래여성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미래여성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와 함께 코로나 이후 발달이 지연된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아동발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안정망인 ‘달서 아이 ON 24’를 구축하고 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달서 I meet you’,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아동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 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미래여성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와 함께 코로나 이후 발달이 지연된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아동발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안정망인 ‘달서 아이 ON 24’를 구축하고 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달서 I meet you’,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아동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 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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