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
전국 단위 인지도·경쟁력 떨어져
심볼마크 기본형 6월 공개 예정
전국 단위 인지도·경쟁력 떨어져
심볼마크 기본형 6월 공개 예정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그리고 새 도시브랜드와의 통합브랜딩 효과성 등이 제기돼 새로운 CI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경북 도내 인구 3위의 무한 확장하는 도시임은 틀림없지만 아직도 전국 단위에서는 큰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한 입 베어 문 사과를 보면 바로 특정 기업을 떠올리듯이 경산시 대표 세일즈맨으로서 도시브랜드‘My Universe Gyeongsan’과 함께 기회의 도시 경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징물 개발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6월경 심볼마크(CI) 기본형을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새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을 런칭하고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경산시가 현재 사용 중인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그리고 새 도시브랜드와의 통합브랜딩 효과성 등이 제기돼 새로운 CI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경북 도내 인구 3위의 무한 확장하는 도시임은 틀림없지만 아직도 전국 단위에서는 큰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한 입 베어 문 사과를 보면 바로 특정 기업을 떠올리듯이 경산시 대표 세일즈맨으로서 도시브랜드‘My Universe Gyeongsan’과 함께 기회의 도시 경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징물 개발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6월경 심볼마크(CI) 기본형을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새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ngsan’을 런칭하고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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