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25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창고 20평을 태워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원 76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40여분만인 오전 7시 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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