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sosanggong@gepa.kr)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관내 7개 기업이 참여해 2개 기업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1억8천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