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을 비롯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컨설팅 협약을 맺게 된 지역 기업 관계자와 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1~22년) 선정과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및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