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1일 119시민안전봉사단과 함께 덕수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들이 70포를 전달했다.
봉사단이 기탁한 쌀은 재단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2015년 창단 이래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각종 화재 예방·소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시민 소방행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동진 서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119시민안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방서도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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