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14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사가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고!보고!걷고!)과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사고 유형별 사례 등으로 알기 쉽게 교육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과 시설물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