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점촌농협이 최근 냉해피행 방지를 위해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했다.
점촌농협 벼건조장(DSC)과 호계지점에서 진행된 행사는 중앙회 무이자 재해자금으로 지난해 4월 냉해로 시작해 집중호우까지 각종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도작 및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김욱현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영농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은 높일 수 있도록 점촌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