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군위군을 예비후보
4·10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사진) 예비후보가 18일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지역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 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긴급 돌봄 지원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가족급여 한시 허용 개선 등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보편적 권리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행법상 공항·철도 역사·터미널 등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날 대구지역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 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긴급 돌봄 지원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가족급여 한시 허용 개선 등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보편적 권리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행법상 공항·철도 역사·터미널 등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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