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전거·PM 운행 관리실태 점검
대구시, 자전거·PM 운행 관리실태 점검
  • 박용규
  • 승인 2024.03.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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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물 현장서 보수·정비
무단 방치 상시·합동 단속 병행
대구시는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수단) 운행 관리실태와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녹색교통수단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환경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노후·파손된 시설물은 현장에서 보수·정비하고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는 4월과 10월 두 차례 정비해 이용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지속 제기되는 PM 무단방치 문제는 상시 단속과 합동 단속을 병행해 해소할 계획이다. 4∼5월과 10∼11월 집중 단속 기간을 정해 일정 시간 안에 자진 수거하지 않은 PM은 적극 강제 수거한다.

이와함께 PM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각 지자체와 경찰, 대구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대여사업자 등과 분기별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자전거와 PM의 올바른 이용문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녹색교통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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