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8시 43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21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원 71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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