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수장 증설 등 사업 탄력
청송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간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30년 이상 노후화 한 진보정수장을 개량해 신축하고 국가중요시설인 경북북부교도소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청송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진보정수장 증설 및 개량사업 420억 원, 청송~진보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190억 원을 포함해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이날 협약은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청송군과 경북북부교도소 간 상호신뢰와 소통이 한층 강화돼 향후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청송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특히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보상수도 시설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지난해 말 일부 확보해 앞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경북 교정 4개 기관의 용수공급이 지방상수도로 전환됨에 따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며 “4개 기관을 대표해 청송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북부교정시설과 청송군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말했다.
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군에 따르면 30년 이상 노후화 한 진보정수장을 개량해 신축하고 국가중요시설인 경북북부교도소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군은 지난해 12월 15일 ‘청송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진보정수장 증설 및 개량사업 420억 원, 청송~진보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190억 원을 포함해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이날 협약은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청송군과 경북북부교도소 간 상호신뢰와 소통이 한층 강화돼 향후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청송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특히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보상수도 시설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지난해 말 일부 확보해 앞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경북 교정 4개 기관의 용수공급이 지방상수도로 전환됨에 따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며 “4개 기관을 대표해 청송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북부교정시설과 청송군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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