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선거구 후보 등록 시작…조지연·남수정·최경환 3인 등록 마쳐
경산 선거구 후보 등록 시작…조지연·남수정·최경환 3인 등록 마쳐
  • 김주오
  • 승인 2024.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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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선거구 후보 등록 시작…조지연·남수정·최경환 3인 등록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경산 선거구 후보 등록 시작…조지연·남수정·최경환 3인 등록
민주진보 단일 후보인 남수정 후보.
경산 선거구 후보 등록 시작…조지연·남수정·최경환 3인 등록
무소속 최경환 후보.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1일 경산 선거구에서 후보 등록이 잇따랐다.

경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조지연·민주진보 단일 후보 남수정·무소속 최경환 등 여야 후보들이 오전 일찍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제는 경산에 힘있는 새일꾼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경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힘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진보 단일 후보인 남수정 후보는 오전 9시에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22일 오후 12시 30분 경산시청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 진보당 남수정' 출마 기자회견도 진행한다.

경산에서 5선에 도전하는 최경환 후보는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며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등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일 13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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