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모든 걸 바꿀 수 있다”면서 “이번 총선은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포항대전환으로 인구 60만, 지역내총생산 30조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면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일괄배상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포항 연계 고속화철도 신설 추진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 후보는 “영일만산단 확대 및 국가산단 전환, 공공기관 포항 이전 등을 통해 포항미래를 앞당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