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 강풍 피해 참외 하우스 긴급 복구
성주 선남면, 강풍 피해 참외 하우스 긴급 복구
  • 추홍식
  • 승인 2024.03.21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0일 오후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선남면 직원들은 참외 하우스 긴급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도성리에 위치한 참외 비닐하우스가 벗겨졌다는 신고를 받은 선남면은 직원들과 산불 감시원 약 20명 인원이 힘을 보태어 발 빠르게 복구 작업을 도왔다.

계속되는 강풍으로 인해 피해 복구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었으며, 약 2시간가량 소요됐다.

피해 농가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대처 방법을 못 찾아 걱정하던 중에 선남면에서 발 빠르게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강풍에도 복구 작업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강풍 피해뿐 아니라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들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해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