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글로벌 콘퍼런스 성료
대구에서 열린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폐막식은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호주의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과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영선초 김견숙 교사, 송미연 교감이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중 김은영 교사, 포산중 이수정 교사가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호주 ‘웰빙 학교’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은 폐막 기조연설에서 유머·증거 기반 전략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능숙하게 혼합해 교육자와 학교 공동체가 웰빙을 우선시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하회탈·활쏘기 체험, 전통사물놀이,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1천400여 명의 내외국인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축하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대전환, 미지의 미래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책무성을 가지고 모든 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IB 프로그램을 대구 공교육에 도입했다"며 ""IB 학교에서 시작된 질 높은 교육과정과 IB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이 대구와 대한민국 전체 공교육 발전으로 연계돼 선순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폐막식은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의 폐막 격려사, 호주의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과 하이프 배나얀 IB본부 이사의 폐막 연설로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영선초 김견숙 교사, 송미연 교감이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중 김은영 교사, 포산중 이수정 교사가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호주 ‘웰빙 학교’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교사 웰빙 전문가인 메그 더럼은 폐막 기조연설에서 유머·증거 기반 전략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능숙하게 혼합해 교육자와 학교 공동체가 웰빙을 우선시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하회탈·활쏘기 체험, 전통사물놀이, K-팝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1천400여 명의 내외국인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축하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대전환, 미지의 미래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책무성을 가지고 모든 학생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IB 프로그램을 대구 공교육에 도입했다"며 ""IB 학교에서 시작된 질 높은 교육과정과 IB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이 대구와 대한민국 전체 공교육 발전으로 연계돼 선순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