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올 첫 추경 9천657억 확정
달성군, 올 첫 추경 9천657억 확정
  • 신동술
  • 승인 2024.03.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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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11억
24시간 시간제 보육 지원 5억
학교시설 복합화·소하천 정비도
“실생활 체감 사업 적극 추진”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9천657억원이 지난 22일 임시회 본회의 원안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예산보다 929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천610억원, 특별회계 47억원이다.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 발판을 다지는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11억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원, 다사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원이다.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10억원, 마천산 숲길 정비 10억원 등도 반영됐다.

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7억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위한 24시간 시간제 보육 지원 5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과 중등영어 방학캠프 9억원도 증액해 달성교육재단에 출연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교육, 문화, 돌봄 등 환경 구축을 위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화원초등학교 12억원, 달성중학교 30억원을 반영해 교육기반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도시계획도로와 도로정비사업 139억원, 우수관로·용배수로 정비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24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63억원 등을 증액 편성하고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4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에 56억원을 증액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27만 군민들이 지속 가능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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