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소중한 교육 가족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 UP
경북교육청, 소중한 교육 가족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 UP
  • 김상만
  • 승인 2024.03.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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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내달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상담·치료 제도는 악성 민원 대응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하여 치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경산, 구미, 안동 등 4개 권역별로 연계된 5곳의 심리상담, 4곳의 심리치료 협약기관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고 상담·치료 내용은 개인정보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심리상담·치료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 원 내에서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지방공무원 17명이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이용했다.

박귀훈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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