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아트로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0곳이 참여해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체험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개 공연이 추가됐다.
또 외곽에 있는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며 예술·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디-아트로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0곳이 참여해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체험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개 공연이 추가됐다.
또 외곽에 있는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며 예술·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