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말인 5일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다소 포근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의 이번 주말인 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휴일인 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가 되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아침 내륙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도, 안동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안동 9도가 되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