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는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여자일반부 63kg급에서 인상에서 80kg을, 용상에서 96kg을 각각 들어 은메달을 따냈고, 합계에서는 176kg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정한솔은 28일 열린 제49회 전국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69kg급 인상에서 125kg을 들어 동메달을 따낸 뒤 용상에서 163kg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한솔은 합계에서는 288kg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한솔은 이번대회 인상에서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위에 올라 취약부문인 인상을 보완하면 이 체급 촤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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