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종성 박사와 수출업체인 동서농산 한낙영 대표가 참석해 상주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수확후 관리, 수출품 선별 및 포장 등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aT 대경지사는 지난해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협력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해외 마켓테스트 등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에 상주 복숭아 10t(4만5천 달러)을 처음으로 수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 복숭아의 본격적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상주시 농진청 수출업체 등 유관기관과 수출대책회의를 갖고, 200t(100만 달러)의 수출 목표를 정했다.
또한 복숭아 주 생산기인 오는 8월에는 상주시와 싱가포르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T 이성진 대경지사장은 “aT의 해외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농가, 수출업체 및 상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장 등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해 올해 복숭아 수출 목표인 1백만 달러(200t)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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