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앞수표 7천만원치 훔쳐
자기앞수표 7천만원치 훔쳐
  • 손창규
  • 승인 2011.06.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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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8일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K(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달 11일 새벽 5시께 대구 북구 구암동 한 주택의 열린 대문을 통해 들어가 7천만원 상당의 자기앞수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은행에서 훔친 수표를 다른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현금으로 바꿔 사용하다 경찰의 CCTV분석 등을 통한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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