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평가
영주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평가
  • 영주=김교윤
  • 승인 2011.06.21 20: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청정도시 이미지와 수준 높은 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시는 21일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평가에 나섰다.

시는 클린영주만들기 범시민운동의 5대 분야 중 하나로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원, 유원지, 시장·상가, 터미널 주변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용이 잦은 공중화장실 3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위원을 위촉해 현지 방문 후 관리 실태를 확인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인 지정, 점검표 작성과 같은 관리체계와 용품관리 등 5개 항목 25개 문항에 총점 100점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며 하반기도 현지 평가를 실시한 후 상·하반기 점수를 합산해 우수화장실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화장실에 대해 깨끗한 화장실로 인증패를 받게 되며, 우수화장실이 소재한 읍·면·동 및 해당기관에 대해서는 화장실 개선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 추진시 우선 지원 및 화장실 편의용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은 그 지역 문화척도인 만큼 상시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영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