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예산절감 서민에 재투자
포항시, 예산절감 서민에 재투자
  • 포항=김기영
  • 승인 2011.06.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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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일반수용비 예산을 절감해 서민생활안정에 재투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불필요한 일에 사용되는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함으로서 발생되는 예산 절감 목표액 23억원을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안정에 재투자 한다.

시는 이에따라 종이 없는 사무환경 조성에 적극 매진, 회의서류 작성을 금지하고 이면지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조직 내부의 관행적 낭비행태를 개선하고 비용절감과 그린행정을 동시에 펼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확실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서별 일반수용비 절감목표액을 설정해 이에 대한 추진 실적을 각종 부서평가와 내년도 예산편성시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예산절감에 힘쓰고 있다”며 “행정내부 경비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내실있는 시정운영과 재정 효율화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력시 A4 용지 1매를 아껴쓰면 용지10원과 토너 30원을 포함해 약 40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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