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으로 경북도 과학기술과장에서 울진부군수로 자리를 옮긴 김 부군수는 제38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지난 1995년 4월 지방행정사무관에 임용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3월 지방서기관 승진, 2008년 8월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장, 2009년 2월 경북도 과학기술과장을 역임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빈틈없는 일 처리로 정통 행정통으로 인식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인 권오분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로 선수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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