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1년 성과> 장세호 칠곡군수
<민선5기 1년 성과> 장세호 칠곡군수
  • 칠곡=윤광석
  • 승인 2011.07.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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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소통' 사람중심으로 변화
6개 공모사업 146억 예산확보 '행복한 칠곡' 초석 마련
민선 5기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장세호 칠곡군수는 `주민이 행복한 칠곡’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소통하는 화합칠곡’, `활력 있는 경제칠곡’, `수준 높은 문화칠곡’, `안정된 복지칠곡’, `살아있는 녹색칠곡’ 다섯 가지 역점 시책을 정하고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청 분위기가 사람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는 참여와 소통을 위해 도입된 조정담당관 및 조정담당제가 한몫을 하고 있으며, 부서별 워크숍을 열어 일방적인 지시 보다 사례 중심으로 보고하는 방식전환으로 스스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 재정 건전화를 위해 제로베이스에서의 예산 편성과 보조금에 대한 예산 일몰제를 도입하고 각종 공모 사업 6개 분야 14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 돈이 돌게 했다.

기업 유치와 사회적 기업 육성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의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칠곡사랑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에 인문학을 연계, 새로운 개념의 인문학 축제를 개최해 인문학의 메카로서 칠곡군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군부 최초로 스쿨폴리스제를 시행, 호이 장학기금 조성으로 자라나는 지역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는 등 지난 1년간 칠곡군을 `행복도시 일번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초석 다졌다.

(재)칠곡군 호이장학회를 정착을 위해 칠곡사랑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쳐 2018년까지 100억원 장기적으로 300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영어체험교실, 방과후학교 운영, 저소득학생 보조 등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하여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 담수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산업유치, 국제평화빌리지 조성사업 추진, 왜관 제3산업단지 조성,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칠곡 복지플러스사업 추진,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통합건강서비스 인프라 구축, 맞춤형 방문건강 돌보기 사업 등 미래 칠곡군을 추진하고 있다.

장 군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약목 CY장,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구제역, 구미·칠곡 단수 사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최근 군민의 마음과 함께 무너져 내린 호국의 다리 붕괴 사건 등 많은 고난의 일들이 있었지만 군민들이 잘 견뎌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지난 1년간 `주민이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준비 기간을 마쳤으니 앞으로 본격적인 행정추진으로 주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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