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1년 성과> 곽용환 고령군수
<민선5기 1년 성과> 곽용환 고령군수
  • 고령=추홍식
  • 승인 2011.07.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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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일자리 창출 큰 성과
남부고속철 등 SOC확충...관광도시 변신 박차
곽용환 고령군수는 민선 5기 군정정책의 최고 목표를 `희망의 고령경제 3040 프로젝트’로 정했다.

이는 2015년까지 군민 1인당 소득 3만불 달성, 군민인구 4만명 달성을 위한 것으로서 기업체 1천개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 농가소득 전국 1위를 달성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곽 군수는 조직역량 강화로 경쟁력 있는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일 중심, 군민 중심’의 신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고령경제 3040

6천473억원 규모의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민간자본 투자유치 전략회의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72개의 기업체를 유치했다. 현재 관내는 총 775개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8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시 일자리담당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완료되고 친수공간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낙동강 고령 프로젝트 전담부서를 만들어 복합관광단지, 자전거 도로, 신나루 문화벨트, 낙동강 희망의 숲 등을 조성하여 낙동강을 지역발전 신성장 축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전년 대비 826명이 증가한 3만5천357명으로 희망의 고령경제 3040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네트워크형 SOC 확충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고령통과를 최종적으로 확정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88고속도로 확장사업이 2015년 완료되면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광역교통 도시로 거듭나게 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는 물론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부상한다.

국도 26호선과 33호선은 2013년까지 1천648억원을 투입, 완료할 예정이며 국지도 67호선과 광역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물류유통의 새로운 시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14년 군도 10호선(객기∼도진, L=4.2㎞) 잔여구간이 완료되면 9개노선 105.8㎞의 군도 전노선이 완전 개통되어 주민들의 생활편의 도모와 지역산업 발전이 한 단계 더 나가게 된다.

◆관광객 500만 시대

2천30억원 규모의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사업, 그리고 974억원이 투입되는 가야국역사루트 추진과 240억원으로 건립되는 고령군 종합문화체육복지관 건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기존의 관광자원과 접목하여 이젠 세계속의 완벽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문화·관광시설의 H/W를 바탕으로 대가야박물관 관람객이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32만명이 방문한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낙동강 개발계획에 따른 새로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대가야의 역사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곽 군수는 “이밖에도 `부자농촌과 더불어 살맛나는 행복도시 조성’ `소통과 신뢰행정을 통한 군민 중심의 행정’ 등을 내걸고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힘은 1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령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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