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생태블록 생산업체 '부영' 준공
김천 생태블록 생산업체 '부영' 준공
  • 김천=이상우
  • 승인 2011.07.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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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황계리에 친환경 콘크리트수로관 및 생태블록 생산업체인 (주)부영이 지난 11일 오후5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재)경북경제진흥원 오정석 원장 나기보 경북도의원 배낙호 김천시부의장 서정희 김세운 심원태 시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주)부영(대표 김범석)은 2010년 4월 창업 올해 6월 김천시에 공장 등록을 마치고 공장부지 2만7천61m에 공장건물 2동과 사무실 건축면적 3천 505m로 현재 직원이 15명 근무 중이며 향후 10여명을 채용해 김천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 부영은 생산 공정이 간편한 축조식 생불록 생산으로 인건비 시공시간을 단축해 수생동 식물이 다닐수 있는 길을 열어 앞으로 생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한다.

김범석 대표는 35년 공직에 근무하다가 정년과 함께 사업을 구상해 실천에 옮기기 까지 경과를 밝히고 부영이 앞으로 추진해갈 기업 방향에 대해 인간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최고의 봉사 정신으로 무장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김천과 구미를 아우르는 지역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철우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주) 부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하천환경과 수변복원에 대한 높아진 (주)부영에서 생산되는 콘크리트친환경수로관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뛰어난 조형감각으로 업계의 관심이 되고 있다.

(주)부영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업체라는 자부심과 좋은 제품을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신제품 개발로 저탄소녹색환경에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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