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 자재.인력 조달 윈윈"
"지역서 자재.인력 조달 윈윈"
  • 울진=엄용대
  • 승인 2011.07.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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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울진원자력 1,2호기 공사 김명갑 현대건설소장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 일하겠다”

지난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 사택복지관에서 울진원전과 협력회사들이 모여 ‘지역상생과 화합경영 합동 결의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원자력산업 종사자들간의 발전소 안전 운영과 사회봉사 및 지역지원을 통한 지역상생의 결의를 다지기위해 강덕구 울진원전 본부장을 비롯한 울진원전 주요간부 및 협력회사 소장 등 31개 지역회사 대표들이 참가, 향후 이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핵심인사인 김명갑(사진) 현대건설 소장은 “울진 경기의 활성화와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해 지역 협력회사도 자재 적기조달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약속, 주목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SK·GS 건설과 함께 울진군 북면 덕천리 일원에 신울진 1호기(2010년4월~2016년6월), 2호기(2010년 4월~2017년 4월까지) 주설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소장은 “지역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공자자재와 인력을 지역에서 조달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업체의 성장이란 인식하에 동반성장을 위한 신뢰와 친분관계를 구축,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소장은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1981년 고리원자력 3.4호기 시작으로 2011 신울진 1.2호
기 현장소장을 맡고 있는 원전발전소 공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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