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의욕고취 및 사회적응교육은 지난 22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지역자활센터 등 관계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의 취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근로의욕이 낮은 수급권자에게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여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자활정보를 제공해 자활의지를 다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활사업은 단지 그 의지를 실현시켜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겠다는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성군은 자활사업과 관련하여 연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달성지역자활센터 내 11개 사업단 및 10개 공동체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9개 읍.면에 100여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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